팬들은 성명을 통해 “한화 구단은 김응룡 감독 이후 3번 연속으로 감독들의 임기를 보장하지 않은 채 성적부진의 이유로 중도 경질을 했다.매번 성적부진의 책임을 감독에게 전가한 뒤 회피하는 한화 이글스 프런트의 개선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시위는 단순히 수베로 감독 경질을 반대하는 시위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은 뒤 “10년 넘게 이어진 구단 프런트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요구하는 시위다.트럭 시위에 참여한 한화 팬 모두는 최원호 감독과 선수단을 응원한다”라고 잘라 말했다.
트럭 시위를 펼칠 정도로 팬들을 화나게 만든 부분은 역시나 외국인 선수 선발과 구단의 방향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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