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6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 있는 이사 스포츠 시티에서 열린 대회 A조 조별예선 자카르타 바양카라(인도네시아, 이하 자카르타)와 맞대결에서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다.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은 8강 리그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기 위해 앞선 두 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한 세터 유광우,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을 이날도 먼저 내보냈다.
조별예선 3경기를 통해 그 목표가 어느 정도 이뤄졌냐는 질문에 "이번 대회에 온 목표가 조별예선 3경기에 고스란히 녹아들었다"며 "새로운 환경과 새로운 선수들과 맞대결에서 우리 선수들이 2승 1패라는 좋은 성적을 거둔 것에 만족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이뉴스24”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