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 등은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익명성이 보장되는 메신저인 텔레그램을 이용해 필로폰과 액상대마, 엑스터시, 코카인 등 시가 2억 7천여만 원 상담의 마약을 판매하고 소지·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해 11월 경찰에게 사건을 송치받은 뒤 보완수사를 했고 A씨를 제외한 나머지 2명이 A씨의 마약 판매 수익금 3200만원을 빼앗은 뒤 이를 이용해 필로폰 50g을 구매해 새로운 마약 판매 계정을 개설해 운영한 사실 등을 확인했다.
특히 이들 2명은 경찰과 검찰 수사 중에도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클립”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