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어르신인생노트사업 자서전 제작 프로젝트 ‘피고지는 날들’을 개강했다.
활동 봉사자 나유진 씨(21세)는 “복지관에서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자서전 제작이라는 활동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 부모님 세대의 다양한 이야기와 경험들을 나누고 떠올리며, 어르신의 뜻깊은 책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란 하안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어르신인생노트사업 ‘피고지는 날들’을 통해 세대가 함께하고 서로를 알아가며 인생을 다시 새겨보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르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노년의 삶을 선물하는 하안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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