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정민이 드라마 캐스팅 문제와 관련해 이틀째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허정민은 17일 자신의 SNS에 "10년 전 이맘때 KBS 드라마 미니시리즈 대본 리딩실을 기쁜 마음으로 뛰어갔었다.이 드라마로 빚을 갚겠다.성공하겠다.내꿈이 이제 이뤄진다.하지만 3층 복도에서 낯선 사내가 나와 고배우의 뒷덜미를 붙잡고 구석 골방에 끌고 갔다"고 밝혔다.
그리고서 나의 손때 묻은 대본 고 배우의 대본을 그 자리에서 뺏더니 '이거는 너희들이 할 수 있는 역할이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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