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멸종위기식물 피뿌리풀 신규 서식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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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멸종위기식물 피뿌리풀 신규 서식지 발견

제주 동부오름에서 발견된 멸종위기종 피뿌리풀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멸종위기종 피뿌리풀의 신규 서식지 발굴을 위해 제주도 동부 오름을 대상으로 전문가 합동정밀조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서식지 1곳을 발견했다고 17일 밝혔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2021년부터 피뿌리풀 자생지로 알려진 제주도 동부 오름 지역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으며 그 결과 2개 지역(2개체)에서 피뿌리풀 분포를 확인했다.

조도순 국립생태원장은 "자생지 식생 변화와 불법채취 증가로 피뿌리풀 서식지가 급격하게 감소하고 있다"며 "며 "지금 남아있는 개체의 피뿌리풀이 사라진다면 국내 피뿌리풀은 사실상 지역절멸 되는 것으로 서식지 보호와 증식 연구를 통해 피뿌리풀 복원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서천=나재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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