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가해 비판 속 열린 '박원순 다큐' 제작 발표회…여성단체가 행동 나섰다
제작위원회 '박원순을 믿는 사람들'은 지난 16일 다큐멘터리 '첫 변론' 제작발표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첫 변론'은 박 전 시장의 성추행 사건을 다룬 손병관 오마이뉴스 기자의 책 '비극의 탄생'을 원작으로 한 다큐멘터리다.
그러면서 "박 전 시장 사망 후 벌어진 일련의 상황이 통탄스럽고 석연찮은 점이 많았다"며 "'비극의 탄생'에 제가 궁금해 하던 많은 부분이 담겨 있어 이를 쓴 손 기자와 만났다"고 제작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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