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이 수비보다 동희 발이 야속하던데요" [현장: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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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이 수비보다 동희 발이 야속하던데요" [현장:톡]

노진혁의 시즌 2호포.

'그래도 9회 수비는 야속했을 것 같다'고 하자 노진혁은 "선진이 수비보다는 동희 발이 야속했던 것 같다"고 웃었다.

그래서 노진혁의 한 방이 더 값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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