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적으로 전세사기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도 피해자가 대거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A씨 부부는 일부 세입자에게 전세 계약 만료일이 도래했지만 전세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전세 사기가 의심된다는 국토교통부의 통보로, 국가수사본부로부터 수사 지시를 받아 지난달 말부터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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