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가 날 안으려 했다”…“그런데 ‘도와주는 사람’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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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날 안으려 했다”…“그런데 ‘도와주는 사람’ 이라고?”

지적장애인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70대 남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A씨는 2021년 6월20일쯤 전북 부안군에서 지적장애인 3급인 B씨(25)를 숙박업소로 데려가 신체 일부를 접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B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아저씨가 나를 안으려고 했다.(손을) 뿌리치면서 (방 밖으로) 나가라고 했다”며 당시의 상황을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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