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우울증갤러리 신대방팸 이어 신림팸 수사
경찰 관계자는 "신림팸에서 직접 피해를 입거나 그들의 범죄 행동을 아는 회원들의 인터넷 글 등 제보가 이어져 수사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에서 극단적 선택을 하는 장면을 생중계한 10대 학생이 우울증갤러리와 연관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경찰은 이 커뮤니티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신림팸과 마찬가지로 우울증갤러리를 고리로 모인 '신대방팸'에 속한 4명을 최근 피의자로 입건해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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