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 일방적 방문 비판에..."병문안이 가장 큰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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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 일방적 방문 비판에..."병문안이 가장 큰 목적"

외교부는 이른바 '제3자 변제' 해법에 반대하는 강제징용 피해 생존자들을 예고 없이 찾아갔다는 비판에 "건강이 악화됐다는 얘기를 듣고 병문안을 가는 게 가장 큰 목적이었다"고 답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16일 정례브리핑에서 '피해자 측에 문자로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전에 정부 입장을 설명드리겠다고 했는데 어떤 내용을 직접 전달하고자 일방적이라는 비판을 무릅쓰고 갔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말했다.

앞서 광주에 거주하는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이춘식 할아버지와 양금덕 할머니는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일본 기업 대신 위자료를 지급하는 '제3자 변제' 방안의 철회를 요구하며 외교부 면담을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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