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프로축구에서 뛰고 있는 축구국가대표팀 미드필더 손준호(31·산둥 타이산)가 수뢰 혐의로 형사 구류돼 있다고 중국 정부가 인정했다.
12일 상하이국제공항 출국 게이트 앞에서 공항 공안에 연행된 것으로 전해진 손준호가 체류지가 아닌 랴오닝으로 이송돼 형사 구류 상태로 조사를 받고 있는 사실을 중국 정부가 인정한 것이다.
이적 수수료 등 금품을 요구한 인사에게 전달하는 등의 혐의로 수사의 표적이 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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