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리그에서 뛰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손준호(산둥 타이산)가 민간인에게 적용되는 수뢰 혐의를 받는 사실이 16일 전해지자 손준호의 측근은 범행 가능성을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이날 중국 외교부는 정례 브리핑을 통해 손준호가 '비(非)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공안에 형사 구류됐다고 밝혔다.
손준호 측은 승부조작이 아닌 '뇌물죄'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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