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선발 등판 경기서 5번 출루…MLB 59년 만의 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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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선발 등판 경기서 5번 출루…MLB 59년 만의 진기록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 타자로도 등장해 5번이나 출루하는 진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투수 오타니는 시즌 5승(1패)째를 거뒀고, 타자 오타니는 시즌 9번째 홈런을 작렬했다.

MLB닷컴은 대기록 달성이 불발된 걸 아쉬워하면서도 "선발 투수가 홈런, 3루타, 1루타, 볼넷을 한 개 이상씩 만든 것도 메이저리그 최초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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