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엽 LG 감독은 "문보경은 그동안 풀타임을 소화했기 때문에 (어제에 이어) 이틀 쉬는 게 나을 것 같다"며 홍창기는 배탈 증세 때문에 쉬어야 할 것 같고, 김현수는 오늘까지 컨디션을 조절한다"고 라인업에 변화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염 감독은 부상 선수들에 대한 근황도 전했다.고우석은 내일부터 불펜 피칭에 돌입하고, 20구 정도를 소화한다.이상이 없다면 이달 내로 복귀할 수 있다.고우석보다 먼저 불펜 피칭에 돌입한 이민호는 선발투수인 만큼 투구수를 점점 늘려야 한다.퓨처스리그에서 두 차례 정도 선발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불펜에 힘을 실어줄 백승현도 6월 복귀를 바라본다.
염 감독은 "지금 (전력이) 완벽한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매 경기 최대한 이길 수 있게끔 선수들을 무리시키지 않는 게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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