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지진파 가운데 빠른 P파만을 토대로 애초 지진의 규모를 4.0으로 추정해 강원에 긴급재난문자를 보낸 뒤 추가 분석을 거쳐 규모를 4.5로 상향 조정했다.
이번 동해 지역 지진은 2021년 12월 제주 서귀포시 서남서쪽 해역에서 규모 4.9 지진 발생 이후, 1년 5개월 만에 가장 큰 규모로 파악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동해시 북동쪽 48~55㎞ 해역에서는 지난달 23일부터 이번까지 규모 2.0 미만 미소지진까지 포함해 35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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