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청 닷새 만에 또 '비보'…5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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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청 닷새 만에 또 '비보'…50대 공무원 극단적 선택(종합)

지난 10일 거제 출장 중인 20대 공무원에 이어 50대 공무원이 안타까운 선택을 하는 등 연이은 비보에 원주시청이 뒤숭숭하다.

16일 원주시와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8시께 원주시 태장동의 한 아파트에서 원주시청 소속 직원 A(52)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평소 건강상의 이유로 병가를 자주 사용한 A씨는 건강이 나빠졌다는 말을 주변에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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