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아빠와 딸, 사랑해"…수습기자 추행한 언론사 부국장의 결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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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아빠와 딸, 사랑해"…수습기자 추행한 언론사 부국장의 결말

여성 수습기자를 강제로 추행한 언론사 부국장이 벌금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법 형사6단독(부장판사 공성봉)은 지난해 12월 강제추행 혐의로 기소된 언론사 부국장 A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21년 12월 오후 9시께 서울시 마포구 한 도로에서 자신이 재직 중인 언론사의 20대 여성 수습기자 B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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