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사고를 낸 뒤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40대 남성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지인이 운전했는데 사고가 나자 먼저 갔다.그를 경찰서로 데려가겠다"며 허위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의 주장이 일관되고 사고 현장 도로 CCTV 영상이 없었던 점, A씨 등의 통신 및 카드 기록상 별다른 증거가 발견되지 않은 점을 고려해 혐의없음으로 불송치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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