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피해자의 실명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한 혐의를 받는 김민웅 전 경희대 미래문명원 교수에 대해 검찰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의 실형을 구형했다.
김 전 교수는 거듭 자신의 행동이 과실이었다고 주장했으며, 피해자 측은 변호인을 통해 “스스로 뉘우치고 거듭날 기회를 저버린 피고인에게 엄벌을 부탁한다”고 탄원서를 전했다.
검찰은 김 전 교수의 행동으로 인해 피해자의 실명이 공개되고, 큰 피해를 입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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