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clotheshorse’라고 묘사한 미국 워싱턴포스트(WP) 기사가 현지 독자의 항의를 받았다.
그가 지적한 기사는 패션 분야 기자가 작성한 것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국빈 만찬 때 입은 의상에 대해 주로 다루며 김 여사에 대한 내용을 더했다.
질 여사가 자신의 의상을 절제해 김 여사를 배려했다는 취지의 보도였지만, 적절치 않은 단어 사용으로 독자의 지적은 받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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