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솔직히 말해 이러한 지지와 연대는 우크라이나와 우크라이나인에게 매우 중요하다"고 미국 영부인의 '패션 연대'에 각별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젤렌스카 여사는 "그날 우크라이나 국기 색으로 차려입은 바이든 여사와 손녀의 사진이 우리나라에 많이 돌았다"며 "우크라이나의 비극적인 사건들에 점점 익숙해진다는 소식을 이따금 접하는 와중에, 전면전이 15개월이 된 지금도 이러한 지지를 보내준 데 대해 정말 감사하다"고 거듭 말했다.
젤렌스카 여사에 따르면 최근 집계 기준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이 러시아에 붙잡혔다가 구조된 사례가 361개 있으며, 여전히 러시아에 억류된 아이들도 1만9천396명에 이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