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초부터 강원도의 한 고등학교에서 여학생 기숙사를 직접 지키는 교장, 교감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생활지도원(사감)들은 학교 측에 이에 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지만 협의 과정에서 접점을 찾지 못하자 휴게시간인 오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기숙사를 비우고 있다.
이에 따라 심야시간 남자 기숙사는 교감이, 여자 기숙사는 교장이 직접 지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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