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와 수년간 첨예한 외교·무역 갈등을 겪고 있는 중국을 다녀온 호주 통상부 장관이 양국의 무역 관계 정상화엔 시간이 걸리겠지만 낙관한다고 말했다.
돈 패럴 호주 통상부 장관은 15일 호주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문제가 하루아침에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양국 간의 무역 관계가 정상으로 돌아오려면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화해 분위기 속에서 패럴 장관은 지난 11일 중국 베이징을 찾아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회담을 갖고 양국 간 무역 관련 제한 해제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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