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쟈니스의 후지시마 쥬리 게이코 사장이 설립자인 고(故) 쟈니 기타가와의 성 착취 의혹에 사과했다.
15일 일본 현지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쟈니스 사무소는 14일 기타가와의 사망 후 쟈니스를 이끌고 있는 조카 후지시마 쥬리 게이코 사장이 동영상과 서면을 통해 사과했다.
후지시마 사장은 "당사자인 쟈니 기타가와에게 확인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고발 내용에 대해 사실 여부를 단언하기는 쉽지 않다"며 "억측에 의한 비방 등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신중히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선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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