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대북사업 자료 빼낸 혐의도…5월 16일 구속심사.
검찰이 쌍방울그룹의 대북송금을 주도한 의혹을 받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측근인 전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에 대해 공무원들의 의견을 묵살하고 북한에 금송을 지원하도록 한 혐의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검찰은 이 전 부지사 등이 북측 조선아태위 김성혜 실장의 요구로 인도적 지원이라는 명목하에 금송을 북한에 전달하려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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