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현장 복귀…유소년 대표팀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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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레전드' 심권호, 현장 복귀…유소년 대표팀 이끈다

레슬링 레전드 심권호(51) 감독이 현장에 복귀한다.

심권호 감독은 지난 1월 대한레슬링협회 평이사직을 맡았고, 유소년 선수 발굴이 필요하다는 협회 판단에 따라 최근 U-17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남자 그레코로만형 2명, 남자 자유형 2명, 여자 자유형 2명 등 핵심 유망주 6명은 서울체고 등에서 심권호 감독과 합숙 훈련을 하며 대회 준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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