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신형 왼쪽 엔진' 정한용-이준, 亞클럽선수권 첫 승 쌍끌이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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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신형 왼쪽 엔진' 정한용-이준, 亞클럽선수권 첫 승 쌍끌이 견인

두 선수 모두 얼리로 참가한 2021~22 신인 드래프트에서 정한용은 1라운드 3순위, 이준은 1라운드 7순위로 대한항공 유니폼을 입었다.

정한용은 이를 곧바로 공격으로 때리는 척하다 왼쪽 측면에 있던 이준에게 점프 토스로 연결했다.

이준은 정한용이 자신에게 토스를 올릴 줄 진작 알고 있었다는 듯 자연스럽게 뛰어올라 캔버라 코트에 공을 내리꽂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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