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어머니 날인 14일(현지시간·한국시간 15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5)의 모친상 소식이 알려졌다.
AP 통신의 보도를 보면, 커쇼의 부인 엘런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 잉글우드에서 열린 재단 행사에서 시어머니 메리앤 톰보가 13일에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커쇼를 훈련장과 야구장으로 데리고 다니며 맨 앞에서 아들을 응원한 것도 엄마 메리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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