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오베르단은 '많이 뛰고'·대전 김인균은 '빨리 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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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오베르단은 '많이 뛰고'·대전 김인균은 '빨리 뛰고'

지난 4월 프로축구 K리그1 무대에서 가장 많이 달린 선수는 오베르단(포항), 가장 빨리 달린 선수는 김인균(대전)으로 나타났다.

스프린트 횟수와 거리 부문은 대구FC의 고재현이 휩쓸었다.

고재현은 스프린트 횟수(244회)와 거리(4.987㎞)에서 경쟁자들을 크게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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