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 지리산에서 수십 년 된 것으로 추정되는 산삼 15뿌리가 무더기로 발견됐다.
15일 약초전문가 한모 씨에 따르면 그는 지난 13일 지리산 자락에서 산행하던 중 해당 산삼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해당 산삼은 33㎡ 범위 안에 모여있었으며 1∼3세대 산삼이 주변에 뿌리내리며 함께 자란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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