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친구를 차량에 감금한 채 1시간 넘게 음주운전을 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5시 4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역 인근 도로에서 전 여자친구 B씨를 차량에 태운 뒤 25㎞가량 음주운전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B씨는 집에 데려다주겠다는 A씨의 연락을 받고 차량에 탔다가 술을 마셨다는 사실을 알고는 내려달라는 요구했다고 한다"며 "감금 이유 등을 추가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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