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의 사기대출 혐의를 받는 한의원 네트워크 회사 광덕안정의 대표이사 A씨 등이 1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았다.
A씨와 이 회사 재무담당 이사 B씨는 이날 오전 10시8분께 영장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검찰은 A씨 등이 2019년께부터 개업을 원하는 한의사 30여명에게 10억원대의 잔액 증명서를 허위로 만들어주고 이를 통해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200억원대의 대출을 받게 한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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