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접전 끝에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총상금 300만 달러) 정상에 오르며 올 시즌 2승이자 통산 15승을 거뒀다.
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의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파72·6천536야드)에서 열린 2023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이민지(호주)와 함께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기록한 뒤 1차 연장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특히 고진영은 파운더스컵에서 유달리 강한 모습을 보이며 2019년과 2021년에 세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더팩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