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세' 김혜수가 지하철에?… 숨길 수 없는 여배우 아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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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김혜수가 지하철에?… 숨길 수 없는 여배우 아우라

배우 김혜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청재킷에 청바지, 모자를 쓰고 지하철을 이용한 김혜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영화 '밀수'로 스크린에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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