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도지사, 농번기 맞아 지역경제인과 함께 농가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서

5월 13일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농번기에 접어들어 인력난을 겪고 있는 보은군 산외면에 위치한 유형열 사과 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나섰다.

아울러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보은 기업인을 비롯해 보은군 관계자 여러분들과 함께 한 일손이음 봉사활동으로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보람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올해에는 일손이음 지원사업에 13만명 참여를 목표로 도내 농가와 중소기업의 부족한 일손을 지원할 계획으로, 도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북도 윤홍창 대변인과 대변인실 직원 30명은 청주시 미평동에 위치한 장애인보호작업장 ‘춤추는향기나무’를 방문하여 부품조립 등 현장의 부족한 일손을 도왔으며, 안정정책과 직원 22명은 청주시 문의면 사과농가 방문하여 사과꽃 솎기, 농장 환경 정비 등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