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쇄신 요구의 기폭제가 된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부터 '코인 의혹'까지 모두 친이재명계(친명계) 중심으로 연루된 탓에, 쇄신 움직임을 주도하겠다는 자신감으로 읽힌다.
이재명 대표의 김남국 의원 건 대국민 사과 등 모두발언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쇄신 논의가 시작되려하자 비명계 일부 의원들은 의총을 비공개로 전환하지 말고 국민들을 상대로 투명하게 공개하자고 제안했다.
비명계로 분류되는 신동근 의원은 "의총 진행 방식과 관련해, 혼란스럽더라도 국민들께 우리 당이 위기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얼마나 쇄신하는지에 대해 공개 의총을 하는 게 옳다"며 "숨길 이유가 있겠느냐"고 공개 의총을 요구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데일리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