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만난 젤렌스키 중재안 거부 "피해자와 침략자가 동등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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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만난 젤렌스키 중재안 거부 "피해자와 침략자가 동등할 수 없다"

프란치스코 교황(왼쪽)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바티칸에서 만나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AFP) 젤렌스키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바티칸 교황청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40분 동안 접견한 뒤 트위터를 통해 “교황을 만나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가 저지른 범죄를 규탄해달라고 요청했다”며 “피해자와 침략자가 동등할 수는 없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과 프란치스코 교황이 만난 것은 지난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이다.

교황청은 회담 뒤 교황과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의 인도주의적·정치적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으며 러시아를 향한 비판은 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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