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1분기 순익 7조 호실적에도 ‘표정 관리’ 이유는
보험사들이 올해 1분기 순이익 7조여원을 내며 은행권을 넘어서는 역대급 실적을 거뒀으나 새 회계제도(IFRS17)를 둘러싼 부풀리기 의혹 등 논란이 커지자 마냥 웃지 못하고 있다.
손해보험업계 빅5인 삼성화재가 올해 1분기에 순이익 6133억원을 달성했고 이어 DB손해보험이 4060억원, 메리츠화재가 4047억원, 현대해상이 3336억원, KB손해보험이 2538억원이었다.
보험업계가 역대급 실적을 올린 데는 올해부터 적용된 새 회계기준인 IFRS17이 영향을 미쳤다는 게 중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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