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수십억원 규모의 부적절한 가상화폐(코인) 거래를 하고 있었다는 의혹에 민주당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특히 김 의원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으로 활동했다는 점과 코인 투자와 관련해 젊은 세대의 상대적 박탈감이 상당하다는 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민주당의 2030 세대 지지율이 눈에 띄게 하락했다.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 후 코인 투자에 민감한 20대와 30대의 민주당 지지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며 당의 부담이 커지자 김 의원이 탈당 결정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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