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가 북한의 핵 위협을 언급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외교 행보를 한껏 치켜세웠다.
김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정책 관련 소신 글을 올린 건 '친일파 발언' 논란 이후 두 달여만이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충북은 북한 핵의 1차 선제공격 대상인데 이는 F-35 스텔스기가 모두 청주공항에 있기 때문"이라며 "핵미사일이 청주에 도착하는 시간은 5분이고, 우리가 기댈 곳은 '전쟁억지력'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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