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감귤 다음으로 많이 재배되는 제2과수인 키위 품목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원예산업발전계획에 추가되면서 내년부터 과수생산·유통지원사업(FTA기금 사업)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농협제주본부는 2023년부터 새로 추진될 농식품부의 원예산업발전계획에 키위 품목 추가를 위해 2021년부터 행정과 키위 재배 지역농협 등과 실무협의를 거쳐 '제주권 과수산업발전계획 참다래(키위) 추가 계획'을 작성하고 제주도를 통해 농림축산식품부에 제출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키위 FTA기금사업을 내년부터 추진하기 위해 대중앙 정부를 상대로 예산 절충에 나서야 한다"며 "키위의 원예산업발전계획 품목 추가는 신규 면적을 늘리기보다는 오래전에 과원을 조성해 망 재배중인 농가의 하우스 전환 지원이나 하우스시설 내 장비지원사업과 산지유통센터에 집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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