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쾌한 스트라이크 선언!' 구심으로 깜짝 변신한 윤석열 대통령 [TF사진관]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결승전 시작에 앞서 야구 경기장을 찾아 양팀 선수들을 격려하고, 구심으로 깜짝 변신했다.
이어 양팀 선수들이 시구 시타를 하자 "스트라이크" 사인을 냈다.
윤 대통령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뛰는 걸 보니 청와대에서 나와서 용산에 온 게 얼마나 잘된 일인지 가슴이 뿌듯하다"며 "여러분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밖에서 해를 보며 뛰는 것이다.야구선수가 된 것은 잘한 선택이고, 앞으로도 야구를 사랑하고 열심히 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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