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25)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서 마지막 홀에서 나온 극적인 버디로 통산 3승째를 달성했다.
14언더파로 먼저 경기를 끝낸 박지영과 동타였던 임진희는 이 홀에서 두 번째 샷을 홀 왼쪽 2.7m 지점에 붙인 다음 버디 퍼트를 넣으며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19세 신예 방신실은 마지막 2개 홀에서 뼈아픈 실수를 하며 프로 첫 우승을 다음으로 미뤘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