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에서 금은방 털이범이 도주 중 버린 다이아몬드 20개가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해당 다이아몬드를 본 적이 없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발견 장소가 도주로 초입이라 수색이 오래 걸리지는 않았고 사람이 드나드는 곳도 아니라 다행이었다"라며 "피해자가 1000만 원대 재산 손실을 볼 뻔했는데 무사히 다이아몬드를 되찾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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