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방위산업의 메카인 경남지역의 대표 방송사인 MBC경남(대표 이우환)과 한국방위산업연구소(소장 최기일)가 12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K-방산 발전을 위해 관련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한국방산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협약식은 글로벌 무기거래 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K-방산의 수출 활로를 확대하며, 경남 지역 내 방위산업 기반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 및 제작 지원 이외 관련 제도 및 정책 발전 등에 기여할 목적으로 마련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업무협약 체결 후 간담회에서 이우환 MBC경남 대표는 “경남 지역 내 대표산업인 방위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화된 지상파 방송 및 유튜브 등 전문 매체를 기획 편성함으로써 방산수출 활성화에 기여토록 적극 지원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뉴스로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