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폴리는 아직도 희망가…"김민재 맨유 만났지만 남을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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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는 아직도 희망가…"김민재 맨유 만났지만 남을지 몰라"

김민재는 나폴리와 계약 당시 해외 구단에 한정해 6000만 유로(약 870억원) 수준의 바이아웃을 포함했는데, 맨유는 김민재 영입을 위해 바이아웃 지불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김민재가 오는 여름 나폴리 잔류를 선택한다면, 맨유와 맨시티 등 여러 구단이 바이아웃 이상을 지불하더라도 이적 성사는 불가능하다.

나폴리도 김민재에 인상된 연봉으로 1년 잔류 이후 2024년 여름 이적을 제안했다는 소식도 있었기에 김민재가 해당 제안을 받아들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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