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현희 롯데 이적 후 첫 QS 시즌 3승째 "팀원들 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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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희 롯데 이적 후 첫 QS 시즌 3승째 "팀원들 든든해요"

"올 시즌 최고의 투구였다." 래리 서튼 롯데 자이언츠 감독은 1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주말 원정 3연전 둘째 날 경기를 마친 뒤 이렇게 얘기했다.

롯데는 경기 초반이던 2회초 4점을 내는 등 빅이닝을 만들었고 한현희 투구를 발판 삼아 KT에 5-0으로 이겼다.

서튼 감독도 "어제(12일) 패배를 반등하는 멋진 경기를 치렀다.팀으로 이긴 경기"라며 "내일(14일)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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