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혹' 노장 불펜 만세…SSG, 한화 따돌리고 선두 질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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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혹' 노장 불펜 만세…SSG, 한화 따돌리고 선두 질주(종합)

'디펜딩 챔피언' SSG 랜더스가 '불혹'인 노장 불펜투수들의 빛나는 호투를 앞세워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한화 문동주는 2⅓이닝 동안 7안타와 볼넷 3개로 7실점하고 강판당해 올 시즌 최소 이닝, 최다 실점을 기록했다.

두산 선발 최승용은 6회까지 삼진 5개를 뽑으며 5안타 1실점으로 막아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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